알바 대표포털 아르바이트몬이 올해 알바를 해본 적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1695명을 대상으로 근무 중 부당대우 경험을 묻는 인터넷조사를 시행한 결과 올 들어 알바 직무 중 ‘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는 아르바이트생은 73.9%에 달했다. 이러한 응답은 여성 76.9%, 여성 69.6%로 남성 아르바이트생이 여성 알바생 보다 높았다. 특별히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알바생 중 70.7%는 자신의 경험이 ‘전문가의 도움이 요구되는 상태이었다고 답했다.

실제로 올해 서면 가라오케 1월 8일부터 3월까지 1개월 동안 알바몬 아르바이트노무상담 게시판을 통해 전공가상담 등 도움을 얻은 아르바이트사연은 총 4336건에 달한다. 지난 해 같은 기간 3484건보다 24.5%가 늘어난 수치다. 아르바이트생들이 상담 받은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 보면 △임금 관련 상담이 2,458건, 56.5%로 가장 많았다. 이어 △기타가 1,067건, 24.4%를 차지했으며, △근로계약서(341건, 7.8%), △해고(319건, 7.4%) 순이었다. △근무환경 관련 상담은 3.3%로 상대적으로 적었다. 상세 사유를 살펴 보면 △주휴수당 미지급이 23.3%로 가장 많았다. 또 △임금체불이 14.4%, △최저임금 위반이 12.8%를 차지했다. 이번년도 등록된 아르바이트몬 노무상담 신청 중 코로나(COVID-19) 직후 ‘휴업에 따른 급여 삭감, ‘해고 등 ‘코로나 연관 요청이 총 347건, 4%에 달했다.